LSD 달리기 오해
LSD 달리기 오해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해요. 마라톤 훈련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어, LSD(Long Slow Distance). 약간의 차이가 오랜 시간을 지속하면 전혀 다르게 몸이 반응을 해요. 달리기가 참 신기한게 몸이 원하는게 다양하다는걸 알게 되더라구요. 내 생각과 많은 부분들이 다르구요. 사람이 살면서 열정적으로 살고 때로는 쉬기도 해야하는 걸 알게 해 주는 운동 같아요.

“느리게 오래 달린다”는 뜻으로 알려져 있지만, 실제로는 많은 러너들이 잘못 이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. 오늘은 러너들이 흔히 갖는 LSD 달리기 오해 TOP 5를 정리해 보겠습니다.
1️⃣ LSD 달리기 오해 – LSD는 조깅과 똑같다?
→ ❌ 아닙니다.
조깅은 그냥 편하게 달리는 가벼운 운동이고, LSD는 마라톤 훈련 목적을 가진 체계적인 장거리 달리기입니다.
조깅: 20~40분, 가볍게 LSD: 1~3시간 이상, 훈련 목적
2️⃣ 느릴수록 좋은 거다?
→ ❌ 지나치게 느리면 효과가 떨어집니다.
LSD는 최대 심박수의 60~70% 수준에서 달리는 것이 원칙입니다.
너무 느리면 지구력 훈련 효과가 부족하고, 너무 빠르면 부상 위험이 커집니다.
3️⃣ 매일 LSD 하면 빨리 늘겠지?
→ ❌ 오히려 역효과입니다.
LSD는 장거리 훈련이기 때문에 주 1회~2주 1회 정도가 적당합니다.
매일 하면 피로가 누적되고, 근육과 관절에 과부하가 걸립니다.
4️⃣ LSD만 하면 마라톤 완주 가능하다?
→ ❌ LSD는 기본 체력을 위한 훈련일 뿐, 스피드와 페이스 조절 훈련(인터벌, 템포런)이 반드시 필요합니다.
마라톤은 단순히 오래 달리기만 하는 게 아니라, 목표 페이스를 꾸준히 유지하는 능력이 중요하기 때문이죠.
5️⃣ LSD는 초보자한테만 필요하다?
→ ❌ 중급·상급자에게도 LSD는 필수입니다.
엘리트 선수들도 마라톤 대비 훈련에서 꾸준히 LSD를 합니다.
LSD는 단순히 ‘체력 기르기’가 아니라, 심장 강화, 지방 대사 효율 증가, 정신적 내구력 훈련이라는 장거리 러닝의 본질을 다루는 훈련입니다.
✨ 마무리
LSD는 단순한 “느린 달리기”가 아니라, 마라톤 체력의 뼈대를 만드는 핵심 훈련입니다.
정확한 속도와 빈도를 지키고, 다른 훈련과 균형 있게 병행할 때 진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.
👉 오늘부터는 “그냥 천천히 달리는 것”이 아니라, 목적 있는 LSD 훈련을 해 보세요.
42.195km 완주가 훨씬 가까워질 것입니다.



